한국간호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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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인사말

    존경하는 한국간호과학회 회원 여러분께

 

 

2020년 희망으로 맞이하는 새해입니다. 
한국간호과학회에 대한 저의 비전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화합하는 학회입니다. 이런 학회를 통해 교수의 본연의 임무인 교육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교수들의 자긍심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우리가 풀어야 할 어려움 중 중요한 것은 과도한 업무에 지쳐 간호를 떠나는 간호사들의 아픔, 평가요건을 맞추고 필요한 서류 작업 하느라 교육과 연구에 집중하기 어렵게 하는 인증평가제도, 연구비 수주의 어려움 등으로, 회원여러분과 함께 풀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JKAN(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과 ANR(Asian Nursing Research)의 피인용지수(IF) 향상을 위해 출판부분에 대한 지원을 늘리겠습니다.

 

올해는 한국간호과학회 창립50주년입니다. 더불어 나이팅게일 탄신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WHO가 지정한 ‘2020 세계 간호사와 조산사의 해’ 이기도 합니다. 이는 인류의 건강을 위해 공헌해온 간호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국제사회가 추구하고 있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중 하나인 ‘보편적 건강보장(UHC:Universal Health Coverage)’을 실현하는 데 있어 간호사와 조산사가 핵심역할을 하고 있고, 간호사와 조산사 없이는 보편적 건강보장을 실현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제 우리 간호사는 ‘보편적 건강보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불을 밝혀야 할지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간호의 숨결을 빚다 과학의 물결을 잇다'를 캐치프레이즈로, 2020년 10월 23일 개최할 50주년 행사는 국민건강을 위해 공헌해 온 간호 50년의 발자취를 '한국간호과학회 50년사' 발간을 통해 돌아보고, 새로이 도약할 50년 동안 인류의 건강을 위해 간호사들이 맡아야 할 역할과 가치를 인정받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우리 간호는 어떻게 불을 밝혀야 할지를 생각하며 회원학회와 함께 하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조직은 구성원이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출마 때 다른 사람의 말 듣기를 좋아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회원 여러분과 이사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능력과 열정을 갖춘 이사님들이 선출되어 더욱 힘이 납니다. 
2년 전 출마의 마음을 발표할 때 정현종 시인의 "사람이 온다는 것은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라는 말로 사람의 소중함을 말씀드렸습니다. 회원을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간호과학회가 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학문적 발전을 기원합니다.  


 


2020년 1월


제 27대 한국간호과학회 회장 조 경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