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국간호과학회입니다.

먼저, 저희 한국간호과학회에서 발간하는
JKAN과 ANR에 관심을 가지고 문의를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안내드린 게재료는 페이지당 금액으로,
회원님들께서 이해하기 쉽도록 해당 공지의 내용을 다시 정정하였음을 안내 드리며,
먼저 말씀주신 점,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이번 게재료 인상건은 발간비 적자를 이유로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거론되었고,
말씀주신 내용들을 포함하여 많은 논의를 거쳤던 사항이었습니다.

국제학술지에서 게재료를 받은 학술지가 많지 않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게재료를 받지 않고 있는 국제학술지와는 저희 학회지의 수입구조에서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게재료 이외의 특별한 수입이 없는 편집위원회에서는 학회지당 연간 1억정도의 비용이 발생하고 있어
매년 큰 적자를 보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허나, 먼저 게재료를 인상하기 보다는 차선책으로
2013년에 학회지를 인쇄물이 아닌 PDF로 봐주십사 회원분들께 요청을 한 바 있습니다.
꽤 많은 분들께서 동참하여 주셨으나, 몇백단위로 인쇄를 들어가는 특성상 큰 비용감소를 볼 수는 없었습니다.

또한 현재 국제학술지들은 많은 질적, 양적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두 학회지는
현재의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해서, 그리고 시대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를 회원분들께 제공하기 위해서
지금의 유지비용보다 더 많은 비용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사실을
더 이상은 간과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게재료 인상을 고려하게 되었고,
그 인상비율은 사업계획에 따른 수입과 지출을 비교하여
재정위원회, 편집위원회, 실행이사회, 전체이사회에서 결정되었고,
제43회 한국간호과학회 총회에서 승인되었습니다.

JKAN과 ANR이 시대 흐름에 맞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간호과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