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호과학회와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2024년 8월 2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홍대 CGV에서 “영화 속 간호, 세상과 통 하다‘ 라는 주제로 특별상영회를 개최하였다. 이숙경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변재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이사장, 김증임 한국간호과학회 회장(순천향대학교 간호 학과)은 첫 인사말에서 세 편의 영화를 통해 돌봄과 간호와 관련된 여성들의 삶을 돌아보고 돌봄의 시대적 과제를 함께 생각해 보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말을 전하였다. 여성 감독의 영화 3편 , , 이 상영되었으며, 행사에는 100여명의 관객이 함께 하며 영화에 깃든 여러 가지 돌봄의 의미를 논하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한국간호과학회 대외협력이사 장선주(서울대학교 간호대학)의 사회로 최이다 감독과의 만남이 있었다. 최이다 감독은 작 품의 구상단계에서 떠올렸던 어린 시절 어머니와의 추억, ‘거품의 무게‘라는 제목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 배우 캐스팅 과정 등에 대해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관객과 대화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