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에 대처하다

메인으로 가기

COVID-19 국내 확산 방지를 위한 기자 간담회

한국간호과학회(회장 조경숙)와 8개 회원학회는 한국감염관리간호학회(회장 윤성원)와 공동으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COVID-19 국내 확산 방지와 간호사 안전 보장을 요구하는 기자 간담회를 2월 4일(화) 개최하였다.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간호과학회는 감염 일선에서 환자 간호에 헌신하고 있는 간호사들의 안전 보장을 요구하고, 국내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어선 확대와 통제 강화의 중요성을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고, 또한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감염예방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 지침(일상생활에서의 준수사항)”도 발표하였다.

COVID-19V 전파 차단를 위한 방송 출연 및 대구 의료진 후원

2월 학회에서는 대구, 경북 지역의 간호사들이 심각한 인력난과 의료용품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500만원을 대구간호사회에 긴급 후원하였다. 후원금은 대구, 경북 지역에서 COVID-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간호사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이은진(보라매병원 감염관리) 팀장과 윤성원(한국감염관리간호학회) 회장은 2020년 3월 2일 오전 7시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 TV 프로그램,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 3월 초가 중대 고비' 코너에 출연하였다. 윤성원 회장은 COVID-19가 호흡기감염이고 신종 바이러스여서 치료가 어려운 점, 자가격리 중의 주의사항, 즉 호흡과 관련한 증상시 환자들의 대처 방법을 소개하면서 핫라인 설치 등을 제안했으며 이은진 팀장은 병원에서의 대처 상황과 의료진들의 어려움을 사례로 들면서 개인보호구 수급에 대한 정부차원의 협조와 의료진 안전을 강조하였다.

뉴스레터 구독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