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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변] 22년 3회 성인간호학 18,19번 문제와 해설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2-11-22 조회수 :835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11-22 조회수 835

안녕하세요? 한국간호과학회입니다.

[2022년 간호대학생 학습역량평가 모의고사]
성인간호학 3회차 1교시 18, 19번 문항에 대한 답변입니다.

 

18번과 19번 문제의 경우 같은 증상(설사)을 제시하였으나 대상자의 질환과 상태를 해석하여 접근하는 것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답가지 중에서 정답을 찾는다는 제한된 조건도 고려해야 합니다.

 

18번 문제 : 세포외액량 결핍은 혈관내의 체액과 간질액이 감소된 상태로 흔히 탈수라고 합니다. 세포외액량 결핍을 일으키는 흔한 원인은 심한 구토나 설사, 심한 발한, 외상으로 인한 심한 출혈 및 불충분한 수분섭취 등이 있습니다.

이미 문제에서 세포외액량 결핍인 탈수 증상을 설명하고(환자의 혀와 입이 말라 있고 안절부절 못한다) 추가로 확인할 수 있는 증상을 묻고 있습니다.

 

19번 문제 : 궤양성 대장염 환자가 가지고 있는 주된 증상 중의 하나는 10회 이상 물같은 설사 입니다. 질환을 가지고 있는 대장에게 증상과 관련해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을 묻고 있습니다.

칼륨은 96%가 세포내에 존재하고 나머지 4%가 혈관에 존재합니다. 칼륨은 위장관계에 풍부합니다. 칼륨의 대부분이 세포내에 있지만, 체내 칼륨 농도는 혈청칼륨 농도로 측정하고 혈청 칼륨의 정상 범위는 3.5~5mEq/L로 그 범위가 아주 좁습니다. 신체가 칼륨을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칼륨 결핍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장관계 구토, 설사, 비위관 흡인, 하제의 잦은 투여 등의 위장관계 문제는 저칼륨 혈증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주 증상인 설사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잠재적인 전해질 불균형인 저칼륨혈증을 묻는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참고문헌>

성인간호학 II. (윤은자 외) 수문사 9판 개정(2020). p. 232-235, 247-251

 

학습에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8번,19번 문제를 보면 둘다 10차례 이상 물같은 설사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근데 왜 18번은 세포외액량결핍이고 19번은 저칼륨혈증인가요?